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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그는 이미 손흥민과 케인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듀오와 계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이른바 손케 듀오는 토트넘을 넘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 듀오였다. 이들은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던 핵심 자원이다. 2015년 여름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면서 연을 맺기 시작했고, 2023년 여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듀오는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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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았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후에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여러 차례 득점을 만들어냈다. 결국 통산 47골을 합작하면서 리그 역사상 최다 합작골 듀오로 이름을 새겼다.
다만 두 선수가 모두 팀을 떠나면서 토트넘은 공격에 큰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이에 지난여름 다양한 공격 자원을 데려왔다. 모하메드 쿠두스를 비롯해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등을 데려왔으나 아직까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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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최근 경기에서 프랭크 감독은 루카스 베리발과 아치 그레이라는 미드필더 듀오를 투입했다. 이 두 선수는 모두 잠재적으로 핵심 듀오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프랭크 감독도 "두 선수가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을 상대로 했던 것처럼 경기를 펼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로 나설 준비가 된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공격 듀오 역시 결합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에서 이반 토니와 브라이언 음뵈모와 같은 선수에게 의지할 수 있었다"며 "토트넘에서는 쿠두스와 콜로 무아니가 잘 맞는다면 프랭크 감독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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