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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30일 오후 11시 0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리버풀은 6승 6패(승점 18)로 리그 1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렉산데르 이삭을 최전방에 배치했고, 플로리안 비르츠, 도미닉 소보슬러이, 코디 각포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알렉시스 맥앨리스터와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3선에서 호흡을 맞추고, 케르케즈 밀로시, 버질 판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가 수비 라인을 형성한다. 골문은 알리송 베케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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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리버풀의 아이콘이자 핵심 공격 자원이었다. 그러나 최근 부진의 늪에 빠졌다. 살라의 부진은 올 시즌에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에이징 커브가 온듯 경기력이 저조했다. 살라는 리그 기준 28라운드까지 27골 17도움을 올렸으나, 남은 10경기에서 2골 1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 초반에도 모든 대회 18경기에서 5골 3도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살라의 수비 기여도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살라는 주로 공격에 힘을 싣기 때문에 수비 상황에 많은 관여를 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웨인 루니 역시 "살라는 수비적으로 도움되지 않는다"라며 "내가 슬롯이라면, 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큰 결단을 한 번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리버풀이 하락세에 놓이면서 슬롯 감독이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살라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것. 해당 결정이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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