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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12월 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의미 있는 300회를 맞이한다.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이후 6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편스토랑'은 누적 기부액 8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스페셜MC 한해는 '편스토랑'이 300회를 맞이했음을 알렸고, MC 붐 지배인은 "그동안 함께한 편셰프가 43명, 출시된 메뉴가 무려 96개"라고 밝혀 대단한 기록임을 강조했다.

'편스토랑'은 출시 메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결식아동 등에 기부하며 '착한 예능'의 자리를 지켜왔다. 300회 6년 동안의 총 기부액은 현재 7억 829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공개됐다. 이 어마어마한 기부액수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메뉴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는 "모두 다 시청자분들 덕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를 결정할 최종 대결이 펼쳐진다. '편스토랑' 최초로 프랜차이즈 고기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메뉴를 출시하는 가운데, 장민호, 김강우, 문정희 편셰프 3인이 필살 고기 메뉴를 선보인다. 과연 누가 우승의 영광을 안게 될지 12월 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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