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SNS에 영상 올리며 '본방사수 독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 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BPM'과 첫 경기를 펼친다. /사진제공=SBS '열혈농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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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끄는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농구팀 'BPM'과 첫 경기를 펼친다.
오는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열혈농구단'에서는 '라이징이글스'가 'BPM'을 만나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진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12월 6일 오후 5시 본방사수"라고 당부하면서 "누가 이겼을까요?"라는 글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박진영 형님이 있으니 BPM이요" "당연히 열혈농구단" "어느 팀이 이겼을지 궁금하다" "꼭 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의 본방사수 당부 글에 '라이징이글스' 측은 "제왑삐의 귀한 발걸음 감사하다"라며 "승부 결과는 오는 6일 오후 5시 SBS에서 확인해달라"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이끄는 '라이징 이글스'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단 'BPM'과 첫 경기를 펼친다. /사진제공=SBS '열혈농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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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영상 속에는 BPM과 첫 경기를 치르는 라이징이글스 모습이 담겼다. 박진영은 날렵한 슛을 성공시키며 활약하고, 라이징이글스는 관록의 BPM에 패기로 맞선다.
박진영은 BPM 선수들에게 "저 팀은 후반전으로 갈수록 긴장되고 부담되니까 말린다. 괜찮다. (이대로) 쭉 가면 된다"고 말하고, 경기 중에도 "계속 이거다. 보나마나 이거다"라며 신경전을 이어간다.
라이징이글스 김택은 BPM 선수와 크게 부딪혀 넘어지며 "오펜스"라고 주장하고, 상대는 "이게 무슨 오펜스냐"라며 팽팽히 맞선다.
이후에 문수인도 "이게 왜 오펜스냐"라며 분노하고, 코치를 맡은 전태풍은 "파울 5개"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열혈농구단'은 서장훈이 감독을 맡은 연예인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가 필리핀 연예인 농구단과 한판 대결을 벌이기까지 여정을 그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TOP10에 들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코치는 전태풍이 맡았으며 주장은 '불꽃 카리스마' 열정 아이돌로 정평이 난 샤이니 민호가 맡았다. 여기에 배우 박은석, 오승훈, 문수인, 가수 손태진, 2AM 정진운, NCT 쟈니, 모델 이대희, 농구 선수 출신 연기자 김택,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박찬희 동생이자 캐스터 박찬웅, 체대 출신이자 '환승연애2'로 얼굴을 알린 '농구광' 정규민 등이 뭉쳤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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