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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손흥민의 MLS행 조언했던' 요리스, LAFC에서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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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위고 요리스. LAFC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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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위고 요리스의 LAFC 동행이 이어진다.

    LAFC는 5일(한국시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2026년까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27년에는 옵션이 있다"고 발표했다.

    요리스는 2023년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로 이적했다. 이후 LAFC 골문을 지키면서 91경기(MLS 65경기)에 출전했다. 3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2024년 리그컵 결승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2025시즌 후반기부터는 주장 완장도 찼다.

    손흥민과 인연도 이어가게 됐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8년 넘게 한솥밥을 먹었다. 먼저 MLS로 이적한 요리스는 손흥민의 MLS 이적에도 조언을 했다. 손흥민은 "요리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요리스는 "LAFC와 여정을 계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 LAFC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 LAFC가 나에게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다. 나와 가족은 로스앤젤레스에 잘 정착했다. 앞으로도 계속 LAFC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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