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진종오 "저작권법 개정으로 K팝 안무가 창작 권리 보호받아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K팝 안무가들의 창작 권리가 보호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어제(4일) 리아킴, 최영준 안무가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전 배구 국가대표 김요한과 토크 콘서트를 열어 안무 저작권 환경과 스포츠 제도 개선을 논의했습니다.
    진 의원은 "K팝 가수들의 무대를 완성해주는 건 안무가들의 안무"라며 "이들의 창작 권리는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수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도 축사를 통해 "한국의 창작 생태계와 스포츠 환경이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진종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 "안무를 하시는 창작자들은 보호는 받지 못하고 권리도 못 챙기는 상황입니다. 저작권 권리 보장이 안 되고 있더라고요. 국회의원으로서 저작권법을 개정해서…."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