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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미달이' 김성은, '순풍' 이후 근황 전했다…"20대 때 방황이 있었다" (유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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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배우 김성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유익함] Ep 16 미달이가 유익함에!?'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추억의 드라마인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성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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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이선시는 "('순풍' 시절 당시) 기사가 있다. IMF 시절 당시에 자살률이 더 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가 그 시간에 '미달이 연기는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예방 방지를 했던 일도 있다"며 당시 미달이의 파급력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천은 "당대 최고의 시트콤 배우 중 하나다. 미달이라는 캐릭터를 했을 때 몇 살이었냐"며 질문했고, 김성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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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천은 "사실은 연기자로서 축복받은 일일 수는 있는데, 한편으로는 독이 될 수도 있다. 미달이도 그런 마음을 가졌을 것 같다"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그 당시에도 워낙 캐릭터가 강렬했다. 다른 캐릭터도 연기를 해 봤어야 됐는데, 그러지를 못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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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은 "요즘처럼 이렇게 채널이 많지도 않고, 채널 4개 있을 때라 어딜 가든 인파가 많이 몰렸다"고 밝혔고, "무섭거나 두렵진 않았다. 그냥 그때는 잠이 항상 부족했다. 아이가 그래선 안 되는데 항상 피곤한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그때 CF 몇 편을 찍었는지 아시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성은은 "CF 2, 30편 찍은 걸로 알고 있다"고 밝히며 당대 슈퍼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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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성은은 "20대 때는 갈등이나 방황이 있었다"며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너무 고생했으니까 엄마가 휴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셨던 것 같다. 어느 날 제안을 하셔서 뉴질랜드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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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은은 "너무 푹 자고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밝히면서도, "한국 돌아오니까 소식들을 자주 보고 들리게 된다. 그때 돼서는 '촬영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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