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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탁재훈, 모벤져스 일일 가이드 변신… 아들들 김희철-이동건-최진혁-허경환 스튜디오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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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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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과 탁재훈이 모벤져스의 일일 가이드로 나서 오키나와 특별 여행기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아들들이 9년 만에 최초로 스튜디오에 출격해 '서장훈, 탁재훈 투어'를 직접 지켜본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모벤져스를 대신해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이 등장했다. MC 신동엽은 "맨정신에 낮에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아들들은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고, 특히 최진혁은 "엄마의 뒷담화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복수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희철은 MC들에게 평소 쌓였던 불만을 털어놓으며 "이 말만은 제발 우리 엄마에게 하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장훈과 탁재훈은 정반대 성격인 만큼 여행이 시작되기 전부터 "우린 너무 안 맞는다"며 각자의 방식대로 투어를 계획했다. 엄마들 취향을 잘 안다는 서장훈은 '엄마들 맞춤' 낮 투어를, 유흥만을 즐기겠다고 밝힌 탁재훈은 밤 투어를 맡기로 했다. 두 사람은 엄마들의 만족도에 따라 집 공개 벌칙을 받는 파격적인 내기까지 걸어 기대감을 높였다. 성격부터 여행 타입까지 극과 극인 두 사람의 투어에 아들들 역시 "엄마들이 어떤 걸 더 좋아할지 모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우새' 아들들이 함께한 특별한 '장탁투어'는 7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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