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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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故(고) 김새론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 측과 교제 시기 문제로 깊은 갈등 중인 가운데, 김수현 측의 '증거 조작'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추가 증거를 계속해 내놓고 있다.
5일 고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는 전날에 이어 입장문을 내고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를 공개한 후 대화의 상대방이 김수현 배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소수의 분들이 계셔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다시 추가자료를 최소한도로 공개하겠다"라며 증가를 추가 공개했다.
전날 유족 측은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가 지속적으로 김새론과 유족을 모욕하고 언론 플레이를 통해 유족에게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수사기관에 제출한 증거 중 일부를 공개했다. 그러나 고인과 대화 나눈 상대가 김수현이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김수현이 맞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추가 증거 제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김새론과 김수현 배우는 2018년 6월 20일 김수현 배우의 집에서 만나 닭도리탕을 먹으며 그 영상을 남겼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서도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있어 당일 찍은 사진과 카카오톡 대화내역을 공개하겠다"면서 이미지 정보를 함께 첨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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