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해민(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홍창기(윗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4일 서울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LG 전자 TV를 선물하고 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관련 우승 공약을 내걸었고, 이날 공약을 지켰다. /제공=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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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박해민과 홍창기가 팬들과의 우승 공약을 지켰다. 직접 LG 전자 제품을 방문 설치해 주겠다는 약속이다.
박해민, 홍창기는 4일 서울 송파구 장애인 거주시설 신아원과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LG 전자 TV를 방문 설치했다고 트윈스 구단이 5일 밝혔다.
홍창기는 2025 KBO리그 개막을 앞둔 지난 3월 20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런 우승 공약을 밝힌 바 있다. 홍창기는 "(옆에 있는) 박해민 형과 LG 전자 제품을 구입해 소비자께 해당 상품을 직접 배달해드리겠다"고 했다.
LG 구단은 5일 "LG전자에서 두 대의 TV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주장 박해민은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홍창기는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LG그룹이 운영하는 곤지암 리조트에 팬들을 초청해 비비큐 파티를 하겠다고 약속한 것도 지켰다. 선수단은 지난 달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 팬들을 초청해 공약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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