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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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달 28일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미래시설TF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시설관리에 전면 도입해 시설관리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공공 시설물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한 혁신 사례를 직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주요 내용은 ▲AI 기반 시설 행정 문서 자동화시스템 구축 ▲AI 기반 CCTV 안전 관리시스템 구현 ▲소방, 전력, 가로등 등 프로토콜을 활용 통합감시시스템 확장 ▲IoT 기반 옥외 화장실 온도센서 설치 및 감시시스템 제작 ▲친환경 공원 조성을 위한 태양광 관리시스템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체육산업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IoT 센서와 AI 기반 CCTV 안전 관리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AI 기반 시설 행정문서 자동화시스템은 시설관리 행정업무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성과로 평가받았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이번 TF팀의 성과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가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이 시스템을 공원 내 모든 시설물로 확대 적용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올림픽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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