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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루스벨트 재단은 제 1 회 테디스 어워즈 2025 에서 희망과 감동상 수상자로 엄홍길 산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인류 역사상 9 번째로 히말라야 8,000m 급 14 좌 완등에 성공한 세계적 산악인이자, 추가로 위성봉 얄룽캉과 로체샤르를 완등해 '16 좌'라는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쓴 인물이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동료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리더십과, 실패와 좌절 이후에도 다시 산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 정신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등반 이후에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해 네팔 등 오지 지역에 학교와 병원, 휴먼스쿨을 건립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도전에서 나눔으로' 삶의 방향을 확장해 왔다.
루스벨트 재단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 이후, 그 경험과 관심을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돌려준 산악인"이라며 "삶의 고개를 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해 온 엄홍길 대장의 발자취가 테디스 어워즈가 추구하는 희망과 감동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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