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근절 교육·조사·제재 노력, 국제협력 등 강화
'아시아 최초' WADA 총회 폐막.(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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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ADA 총회는 전 세계 163개국 20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마지막 날인 5일 총회 핵심 의제인 세계도핑방지규약과 국제표준 개정안이 최종 승인됐다. 규약과 국제표준에서 선수 인권에 대한 강조, 미성년 선수 및 보호 대상 선수의 보호 확대 등이 개정 추진돼 2027년부터 6년간 전 세계 스포츠 현장에 적용된다.
본 회의 마지막 세션에서 채택된 ‘부산선언’에는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가 간 협력 확대, 선수 인권 보호 강화, 국가도핑 방지기구의 독립성 강화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선언에는 한국 정부의 제안으로 디지털을 활용한 도핑방지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이 최초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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