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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하희라♥' 최수종, 가정사 밝혔다…"중2 때 혼자 돼, 父 타국서 돌아가셔" ('퍼즐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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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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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종이 가족사를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퍼즐트립’에서는 49년 만에 재회한 전순학 씨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수종은 49년 만에 이뤄진 모자 상봉에 눈물을 쏟았다. 그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이루 말할 수 없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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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저도 그런 경험이 있다.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퇴직 하셨다. 그리고 저희 가족은 남미로 이민을 갔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아버지하고 같이 내려가다가 거기서 헤어졌다. 나는 학교를 가야 하니까”라고 한국에 홀로 남겨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최수종은 “많은 말 없이 ‘다녀올게’라고 했다. 다 커서 만났는데 일 때문에 바로 가셨다. 그러고 외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지금은 다 모셔 와서 한국에 있지만, 아빠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1999년 아들 민서 군을, 2000년 딸 윤서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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