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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스포츠 단신]린가드, FC서울과 계약 연장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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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가드, FC서울과 계약 연장 않기로

    동아일보

    린가드(33·잉글랜드·사진)가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을 떠난다. 서울 구단은 5일 “2025 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린가드는 지난해 2월 서울에 입단한 뒤 두 시즌 동안 K리그1 60경기에 출전해 16골 7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서울은 린가드와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여부를 놓고 대화를 나눴으나 린가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결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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