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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혼' 이지현 "결혼 전 남자 말은 70%만, 나머지는 서류 믿어라"(미우새)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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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미우새 이지현 /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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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지현이 결혼 전 남자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건넸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프랑스 소리꾼 마포 로르의 머리스타일링을 위해 한 미용실을 찾았다.

    이상민은 "그레이스 리"라며 이지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지현은 이혼 후 최근 헤어디자이너로 인생 3막을 열었다.

    이상민은 "나처럼 이혼을 했는데 정말 능력 있고 열심히 사는 언니다. 한국에서 이런 언니 알아두면 너무 좋다"고 소개했다.

    이지현은 마포 로르의 가발 스타일링을 위해 '제니 컷'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마포 로르는 "이 남자가 좋은 남자라는 걸 어떻게 아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현은 "살아보니 결혼 전에 알아보면 좋겠다라는 게 조금 알게 되더라. 남자들은 약간 허세와 허풍이 있다.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결혼 전에 거짓말도 많이 한다. 결혼하기 전에 남자 말은 70%만 믿어라"며 "나머지는 서류를 믿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이쪽으로는 이지현이 전문가. (남자말은) 한 30%만 믿어도"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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