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7일(수), 국내 개봉 30주년 기념 재개봉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가장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알코올중독자 벤과 거리의 여자 세라의 사랑, 그 이상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사진 제공 ㈜팝엔터테인먼트 |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라스베가스 거리를 배경으로 다정한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포스터 상단의 영어 원제 LEAVING LAS VEGAS와 붉은색과 푸른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완성한 포스터 디자인은 뜨거운 사랑의 감정뿐만 아니라 메인 카피인 '사랑,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를 펼칠 주인공들의 삶을 시각적으로 담았다. 또한 '지독한 이 사랑에 취한다'라는 카피는 영화가 품은 진한 멜로 무드를 관객에게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포스터 우측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제6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과 제53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 이력이 함께 표기되어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관객들에게 선사할 압도적 연기력을 기대케 한다.
사진 제공 ㈜팝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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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감정의 깊이가 깊어지는 순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진한 멜로 무드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메인 예고편은 화려한 라스베가스 밤거리와 대비되는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주인공 벤과 세라의 여정을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자신과 같이 가자는 세라의 제안에 좋다고 응하는 벤의 대사는 사랑의 시작을 암시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거리와는 달리 조용한 무드가 이어진다. 특히 세라의 집을 보며 "천사의 집이군요"라고 읊조리는 벤의 장면과 "내 환상 속에서 천사가 찾아온 걸까?", "당신을 사랑하게 됐어"라는 벤의 대사를 통해 니콜라스 케이지가 선사하는 멜로 연기를 기대케 한다. 아름다운 스팅의 음악이 수놓는 30년 만에 만나는 로맨스 걸작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스팅의 음악 'Angel eyes'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완성된 메인 예고편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 고조시킨다.
감각적인 무드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오는 1월 7일(수), 국내 개봉 30주년 기념 재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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