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 사진=TV CHOSUN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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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곽진영을 스토킹해 실형을 산 남성이 출소 후 또 그를 괴롭힌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5단독은 스토킹처벌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 중이다.
재판부는 A씨가 지난해 6월부터 곽진영을 위협하는 SNS 메시지 등을 95차례 전송하고, 접근금지 처분이 내려진 후 본인의 프로필에 곽진영의 사진과 협박 문구를 게시하는 등 총 132차례 스토킹한 것으로 보고 지난 2월 재판에 넘겼다.
앞서 A씨는 2021년 '1원 협박' 등 스토킹 행위가 드러나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그러나 출소 후 곽진영을 재차 스토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곽진영 측은 경찰과 검찰 모두 A씨에 대해 구속 시도를 하지 않았다며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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