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안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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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공격수 김운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운은 오는 14일(일), 서울 모처에서 신부 유주희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건국대 출신의 공격수 김운은 지난 2017년 K3리그 이천시민축구단을 통해 성인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경주한수원, 대전 한국철도, FC목포, 고양KH, 당진시민축구단 등을 거쳐 2024년 FC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FC안양을 통해 K리그2에서 데뷔한 뒤 2025년 K리그1까지 진출하며 국내 4부리그부터 1부리그까지 모두 활약한 독특한 이력의 선수가 됐다.
FC안양 김운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2026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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