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5일(한국시간) 미국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4회초 무사 만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J.D 데이비스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4.03.05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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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김하성과 재결합보다 외야진 보강을 먼저 단행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베테랑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5)와 2년 보장2300만 달러(338억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26년 연봉은 900만 달러, 2027년 연봉은 1000만 달러다. 2028년은 7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돼 있다. 바이아웃은 400만 달러다.
야스트렘스키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데뷔해 통산 840경기 타율 2할3푼8리 654안타 123홈런 364타점 OPS .772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 됐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정후와 함께 외야를 책임지기도 했다.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스는 96경기 타율 2할3푼1리(321타수 74안타) 8홈런 OPS .685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고는 50경기 타율 2할3푼7리(156타수 37안타) 9홈런 18타점 OPS .839로 반등한 모습을 보여줬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진행됐다.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이정후가 타격 훈련을 기다리고 있다. 2025.02.19 / sunday@osen.co.kr |
‘MLB.com’은 ‘캔자스시티로 이적한 뒤 후반기 흥미로운 성적을 남겼다. 타율과 출루율은 샌프란시스코 시절과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장타 생산력이 발전했다. 트레이드 이전 .355의 장타율이 .500으로 무려 .145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야스트렘스키는 뜬공 성향의 타자다. 당겨치는 장타력이 강한 선수다. 좌타자지만 오라클 파크에서도 그 힘이 비교적 잘 통했다. 이전까지 샌프란시스코의 핵심 선수로 꾸준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2019년 데뷔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안타, 2루수, 3루타, 홈런, 타점, 볼넷, 득점 등 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체는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보여준 탄탄한 외야 수비력이다. 그는 난이도가 높은 우익수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랐다. 2025년에는 외야수 보살 11개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중 9개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기록한 것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치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격수 영입은 물론 타선 보강도 어느정도 필요한 상황이었고 야스트렘스키로 외야진과 타선을 보강하는 결단을 내렸다.
[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5일(한국시간) 미국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즈 앳 토킹스틱에서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됐다.4회초 무사 만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J.D 데이비스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4.03.05 /sunday@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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