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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곽튜브 "원래 내년 5월 결혼 예정이었는데"... 혼전 임신 비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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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혼전 임신 소식 함께 전해
    MBN·채널S '전현무계획'서 결혼 비하인드 고백


    한국일보

    지난 10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유튜버 곽튜브가 혼전 임신 및 결혼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채널S, MBN 제공


    지난 10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유튜버 곽튜브가 혼전 임신 및 결혼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MBN·채널S·SK브로드밴드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먹친구' 가비와 강원도 홍천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가비 씨는 결혼도 안했는데 자녀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라며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슬쩍 던진다. 이에 가비는 "큰 가족이 좋아서 아이를 다섯 명 낳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화끈하게 답한다. 이에 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지?"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려 폭소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최근 결혼식을 올린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다. 난 원래 내년 5월 결혼식이었다. 아내와 그렇게 얘기했었다"라며 혼전임신 비화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가비는 전현무에게 "혹시 자녀 계획이 있으시냐?"고 묻고, 전현무는 "신선한 질문이다"라며 잠시 당황하더니 "내 판타지는 딸"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어 속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혼전 임신 소식까지 알린 두 사람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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