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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빅뱅 대성, 결국 키에 일침 날렸다 "가요계 망가져, 혼쭐내려 했다"(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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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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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샤이니 키의 행동을 오해했다.

    12일 tvN '놀라운 토요일' 측은 "무려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요?!?? 연말 시상식 라인업 뚝딱! 10년 만에 뭉친 2세대 레전드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의 대성과 가수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대성은 오랜만에 만난 아이돌 선후배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특히 그는 "우리 (태)연이랑은 15년 만에 본다.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라는 프로그램 이후 처음 본다"고 반가워 했다. 이어 "살짝 러브라인이 있을 뻔하다가 PD님한테 '이건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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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붐이 "옆에 샤이니 키랑도 인사해라"라고 하자, 키는 "정말 오랜만이다. 한 10년 만에 뵙는 것 같다"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대성은 "아까 대기실에서 봤는데 우리 범 씨(키)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더라. 가요계가 이렇게 망가졌나 싶었다"며 후배 키의 태도를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이어 "우리 엽신(신동엽) 형님이 계신데 그 앞에서 계속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더라"고 폭로하자, 붐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 콘셉트에 충실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대성은 "그 말 듣기 전까지는 '들어가자마자 혼쭐을 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7시 4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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