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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FA' 김하성이 700억 연봉 얘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에이전트가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FA가 된 김하성이 에이전트가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는 얘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하성은 스튜디오에 등장, 멤버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멤버들은 김하성을 보고 "신기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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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김하성이 인사를 한 후 말을 이어가지 못하자 떨려서 그런 거냐고 물어봤다.
김하성의 팬인 고강용이 나서서 "원래 외향인인데 초반에 낯을 가리는 걸로 알고 있다"고 얘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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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은 김하성이 FA가 된 후 700억 연봉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하성은 "제 에이전트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만 알고 있다"는 말로 답변을 대신했다.
김하성은 기안84가 어느 팀에 들어가고 싶은지 묻자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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