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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공격수 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가 16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벌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동점 골을 터뜨린 뒤 공중 제비를 돌며 자축하고 있다. 본머스는 후반 39분 크라우피의 득점에 힘입어 맨유와 4대4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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