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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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의 이서진과 김광규가 오래 전부터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최화정의 수발을 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열한 번째 'my 스타'로 최화정이 출연한다.
최화정과 비서진은 2014년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날 방송에서 오랜 친분 속 최화정을 둘러싼 미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하며 은근한 경쟁을 벌인다.
이서진은 스케줄을 마친 후 개별 인터뷰에서 "최화정의 외모부터 성격까지 다 마음에 든다"고 높은 호감 표현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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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함의 아이콘인 이서진이 꾸준히 이상형으로 고백해 온 최화정을 어떻게 대할지도 궁금한 포인트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의 주인공답게 최화정은 남다른 '식상(食想)을 뽐내며 끝없는 먹방을 이어가고, 무려 '1일 4끼' 기록을 세워 비서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성의 연상' 최화정과 '연하 매니저' 비서진들의 묘한 삼각관계는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비서진'에서 공개된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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