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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승승장구하던 헬스장 관장에서 뇌종양 환자가 된 원광윤 씨와 아내 오수빈 씨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방송한다. 제주 출신 헬스 트레이너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광윤 씨는 지난 8월 갑작스러운 발작과 함께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으며 인생의 큰 위기를 맞았다.
광윤 씨는 수술 후 왼쪽 팔다리 마비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에도 불구하고 열흘 만에 걷기 시작하며 기적 같은 회복세를 보였다. 수술 3개월 차에 접어든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지만, 피로할 때마다 힘이 빠지는 증상과 재발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과거 서울에서 잘나가는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고향 제주에서 3개의 헬스장을 운영할 만큼 열정적이었던 그였기에 투병 생활은 더욱 낯선 도전이다.
남편과 두 살배기 딸을 돌보는 아내 수빈 씨는 새벽 5시부터 헬스장에 출근하며 가장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속옷 디자이너에서 트레이너로 전향한 수빈 씨는 3년 전 같은 회사 동료로 만난 광윤 씨와 연애 3개월 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앞만 보고 달렸던 두 사람에게 닥친 이번 시련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되고 있다.
부부는 광윤 씨의 완쾌를 위해 운영하던 헬스장을 정리하며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인생의 전부였던 무대를 떠나는 서운함도 크지만 서귀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도움과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광윤 씨는 다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치열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하는 헬스보이 광윤 씨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전해질 예정이다.
KBS 1TV '인간극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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