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싱크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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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이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싱크로게임'을 론칭하며 오는 2026년 1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싱크로게임'은 최고의 두뇌를 가진 브레인과 압도적인 신체 기량을 자랑하는 피지컬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로 분리된 공간에 있는 파트너와 협력해 미션을 해결해야 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브레인과 피지컬 참가자가 헤드셋을 착용한 채 실시간으로 작전을 공유하고, 시야를 공유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tvN '싱크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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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피지컬 서바이벌 우승자 아모띠와 배우 이시원이 팀을 이뤘으며, 카이스트 출신 남석우와 박지성, 의사 최지수와 보디빌더 최우석 부부가 출연한다. 또한 크로스핏터 김솔비와 연구원 김민길,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과 개그맨 정재형, 보디빌딩 챔피언 박영호와 사업가 정재호 등 총 6팀이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tvN '싱크로게임'은 2026년 1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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