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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LA다저스 김혜성, 월드시리즈 우승 보너스 7억 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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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김혜성(26·LA 다저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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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26·LA 다저스)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우승 보너스로 48만4748달러(약 7억1500만 원)를 받는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19일 “MLB 사무국이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다저스에 포스트시즌 상금 4610만 달러를 배분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6월 1일 이후 현역 로스터에 포함돼 보너스 전액을 받는 대상자 82명에 포함됐다. 올해 5월 빅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정규시즌 동안 ‘준주전급’으로 뛰었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선 연장 11회말 2루수 대수비로 나서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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