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가 경력 단절이 두려워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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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1에 출연했던 정지선 셰프가 경력 단절이 두려워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출연해 일과 가정 균형에 관해 얘기했다.
정지선은 "출산 전날까지 근무했다. 임신을 4개월 차까지 숨겼다. 경력이 단절되는 게 두려워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지선 셰프가 경력 단절이 두려워 출산 전날까지 일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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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지선은 출산 후 한 달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근무 중에 (식당) 밖에서 수유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한식 대모 조희숙 셰프 역시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조희숙은 "시어머니를 20년 동안 모시고 살면서 집안일과 근무를 다 했다"며 "지금은 남자들도 출산휴가를 주지만 당시에 출산휴가는 출산 전후 다 합쳐 30일이었다. 쉴 날이 없으니 비번 날 출산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정지선은 지난해 방영한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출연해 TOP8에 진출, 최종 7위를 기록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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