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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엔 송성문까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조건은 3년 1300만 달러(약 192억 원)로, 지난 시즌 3년 1250만 달러에 LA 다저스와 계약한 김혜성을 넘는다.
이후 또 다른 한국 선수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분위기다. 샌디에이고가 안우진에게 관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트리뷴은 송성문 영입 효과를 분석하면서 안우진을 언급했다.
송성문은 입국 기자회견에서 "다음으로 메이저리그에 갈 히어로즈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안우진은 반드시 미국에 갈 것이다"고 답했다.
샌디에이고 트리뷴은 이를 언급하며 "프렐러 단장은 이미 안우진의 회전수와 부상 이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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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30경기 196이닝서 15승8패 평균자책점 2.11, 탈삼진 224개로 리그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1위, 이닝 1위, 승리 공동 2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KBO리그 역대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위이자, 국내선수 중에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규정상 현역 선수는 등록일수 145일을 채워야 1시즌을 인정받는다. 총 7시즌을 충족하면 구단의 승낙을 받아 포스팅을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할 수 있다. 안우진은 2027년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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