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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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딸의 결혼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최근 '여의도 육퇴클럽' 채널에는 "엄빠들의 현실 육아 고민 I 육아는 어려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육아 고민에 대한 질문에 "육아는 이제 끝났지만,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새 고민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홍석천은 "딸이 결혼을 언제쯤 하고 싶다고 하더라. 결혼 식장을 그렇게 미리 예약해야 할 지 몰랐다. 1년 전에 예약을 해야되더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이에 패널들은 "좋은 데 가서 그런 거 아니냐. 호텔 같은데 예약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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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석천 "딸이 '아빠 손님은 몇 명 올까?' 고 묻더라. 내 생일 파티에만 300명이 오는데, 딸 결혼식이라면 몇 명이 올지 모르겠다"고 하자 곽범과 사유리는 "1000명 정도 올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축의금에 대해서도 홍석천은 "당분간 결혼 생각은 없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내 장례식 외에는 거둬들일 데가 없겠다 생각했는데, 이 번 딸 결혼식 떄문에"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8년 홍석천은 이혼한 친누나의 딸과 아들을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 이후 홍석천은 두 아이에 대한 성씨 변경을 법원에 요청했고, 2009년 이들의 성 씨는 ‘홍 씨’로 바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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