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인쿠시, 베커상 “상 많이 받아 긴장 돼”[2025 MBC 방송연예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김연경. 사진|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과 인쿠시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열렸다. 진행은 전현무, 장도연이 맡았다.

    이날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는 베스트 커플상은 ‘신인감독 김연경’의 김연경과 인쿠시에게 돌아갔다.

    김연경은 “인쿠시가 프로팀에 들어가게 됐다. 일정상 함께 오지 못했다”며 “같은 몽골인인 타미라 선수가 수상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타미라는 몽골어로 인쿠시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연경은 “(오늘 상을) 너무 많이 받았다. 이렇게 생각 못했는데, 더욱 긴장이 된다”며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 두번째다. ‘코리아 넘버원’을 재석, 광수 오빠와 하면서 좋은 분들과 하며 방송이 이런거구나 많이 배웠다. 초반에 좋은 배움이 있어서 큰 상 받지 않았나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즌중이었는데도 PD님이 1월에 오셔서 무조건 함께 하자고 말해줬다”며 “배구가 인기종목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관심 많이 받는 종목이 아닌데 배구로 사랑받아서 좋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한해동안 방송된 예능, 교양,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총 결산하는 자리다. 2025년 MBC에서는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쇼! 음악중심’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 ‘굿데이’, ‘신인감독 김연경’, ‘시골마을 이장우 2’, ‘극한84’ 등 신규 프로그램들이 다수 방영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