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민 / 사진=KOV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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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최하위 정관장이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완파하면서 새해 첫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다.
정관장은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16 24-19)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6승 13패(승점 18)를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5승 4패(승점 40)로 선두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박헤민이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정호영도 15점, 인쿠시 13점, 자네테가 1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국도로공사는 모마가 27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정관장은 1세트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국도로공사가 타나차의 연속 득점과 김세빈의 블로킹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자네테와 박혜민, 인쿠시 등 정관장이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정관장은 자네테와 박혜민, 인쿠시의 득점이 계속되면서 격차를 벌렸고, 노란의 엄청난 디그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으며 1세트를 25-21로 승리했다.
2세트는 더욱 압도적이었다. 박혜민과 박은진이 날뛰면서 리드를 잡았고, 11-10에서 연속 6점을 터뜨려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한국도로공사가 모마의 퀵오픈으로 한 번 돌려놨으나 끌어오른 정관장의 기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정호영과 인쿠시까지 터진 정관장이 25-16으로 2세트까지 가져갔다.
정관장이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한국도로공사의 공격 범실이 잦게 나온 가운데 정관장은 인쿠시와 자네테의 연이은 공격, 최서현의 서브까지 들어가면서 승기를 굳혀갔다.
한국도로공사도 모마가 고군분투하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2세트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인 박헤민을 막아서지 못했다.
인쿠시의 연속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정관장은 박헤민의 오픈 공격과 한국도로공사의 포히트 범실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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