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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해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패트릭 머피의 외국인 투수 라인업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두 선수 모두 아주 나쁜 성적은 아니었고,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KT는 변화를 원했다. 외국인 시장이 열리자마자 맷 사우어를 영입해 포문을 연 KT는 보쉴리까지 추가하며 두 외국인 투수를 모두 바꿨다.
보쉴리는 2023년 밀워키, 2024년 미네소타, 그리고 지난해에는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텍사스에서는 25경기에 나가 43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생존을 장담할 만한 성적은 아니었고, 결국 새로운 도전을 택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그런데 그 보쉴리가 떠난 텍사스에 공교롭게도 전 KT 외국인 투수였던 패트릭 머피(31)가 합류했다. 텍사스는 9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통해 머피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프링트레이닝 초대권이 포함된 계약으로, 머피는 메이저리그 복귀를 향한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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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트레이닝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줘 기대감이 높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된 뒤 트리플A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끝에 결국 7월 방출됐다. 당시 머피가 해외 진출을 원했고, 이에 텍사스는 머피를 방출했다. 머피는 KT로 이적해 시즌 15경기에서 60⅔이닝 동안 3승3패2홀드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다만 재계약에 이르지는 못했다. 구속은 시속 150㎞ 이상이 찍혔으나 피안타율이 높고, 탈삼진 비율이 낮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구속 대비 압도감이 없었던 셈이다. 머피는 2022년으로 단절된 메이저리그 경력의 연장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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