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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오피셜] “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 손흥민 다시 만난다, MLS 이적 공식발표→인스타 태그 인증"우승하기 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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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티모 베르너가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를 완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에 따르면, 베르너 영입은 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었다. 이들은 베르너 영입을 위해 뉴욕 레드불스에 2026년 일반 할당 금액(GAM) 5만 달러를 지불하고 해당 공격수에 대한 디스커버리 우선권(영입 협상 우선권)을 확보했다. 국제 선수 슬롯(International Roster Slot)을 차지하게 되며, P-1 비자와 국제 이적 동의서(ITC)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팀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브루스 아레나 산호세 단장 겸 감독은 "티모 베르너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는 우리 팀에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며, 산호세에 합류하는 것을 정말 고대하고 있다. 티모 정도의 기량을 갖춘 선수가 온다는 것은 구단과 지역 사회에 있어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줄 실력과 경험, 그리고 리더십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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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는 10대 어린 나이에 두각을 보였다.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였다. 라이프치히, 토트넘 홋스퍼, 첼시,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활약하면서 통산 451경기 154골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가속력으로 '터보 티모(Turbo Timo)'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양쪽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최전방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다. 뛰어난 득점력과 결정력뿐만 아니라 리그 통산 54개의 어시스트가 증명하듯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국가대표로서는 A매치 57경기에 출전해 24골을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20,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을 대표해 뛰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본선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17년에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독일 공격을 이끌며 칠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3골 2도움으로 대회 득점왕(골든 부트)에 올랐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거의 모든 주요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휩쓴 '우승 청부사'로서 산호세에 합류하게 됐다. 독일 국내 무대에서는 DFB-포칼과 슈퍼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국제 무대에서는 독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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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는 "미국행은 언제나 큰 결정이지만, 성공을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다. 경기장과 시설이 아름답다. 또한 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브루스 아레나 같은 경험 많은 감독이 직접 독일까지 날아와 플랜을 설명해 준 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 산호세 팬들은 매 경기 피치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선수를 보게 될 것이다. 나는 거쳐간 모든 클럽에서 트로피를 원했고, 결국 해냈다. 내가 산호세에 온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우승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는 오는 2026년 2월 21일 토요일 페이팔 파크에서 스포르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2026 MLS 개막전을 치른다. 7월 25일 스탠포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갤럭시와의 '캘리포니아 클라시코' 및 9월 19일 LAFC와의 프라임 매치를 치르게 된다.

    베르너와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영입을 확정한 동시에 MLS 최고 스타 손흥민을 활용했다. 베르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을 태그하며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알렸고, 산호세 어스퀘이크도 “9월 19일에 손흥민과 베르너가 다시 만난다”라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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