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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를 완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에 따르면, 베르너 영입은 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이었다. 이들은 베르너 영입을 위해 뉴욕 레드불스에 2026년 일반 할당 금액(GAM) 5만 달러를 지불하고 해당 공격수에 대한 디스커버리 우선권(영입 협상 우선권)을 확보했다. 국제 선수 슬롯(International Roster Slot)을 차지하게 되며, P-1 비자와 국제 이적 동의서(ITC) 발급이 완료되는 대로 팀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브루스 아레나 산호세 단장 겸 감독은 "티모 베르너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는 우리 팀에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며, 산호세에 합류하는 것을 정말 고대하고 있다. 티모 정도의 기량을 갖춘 선수가 온다는 것은 구단과 지역 사회에 있어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줄 실력과 경험, 그리고 리더십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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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서는 A매치 57경기에 출전해 24골을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20,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독일을 대표해 뛰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도 활약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본선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017년에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독일 공격을 이끌며 칠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3골 2도움으로 대회 득점왕(골든 부트)에 올랐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거의 모든 주요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휩쓴 '우승 청부사'로서 산호세에 합류하게 됐다. 독일 국내 무대에서는 DFB-포칼과 슈퍼컵 우승을 경험했으며, 국제 무대에서는 독일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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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어스퀘이크스는 오는 2026년 2월 21일 토요일 페이팔 파크에서 스포르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2026 MLS 개막전을 치른다. 7월 25일 스탠포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갤럭시와의 '캘리포니아 클라시코' 및 9월 19일 LAFC와의 프라임 매치를 치르게 된다.
베르너와 산호세 어스퀘이크는 영입을 확정한 동시에 MLS 최고 스타 손흥민을 활용했다. 베르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을 태그하며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라고 알렸고, 산호세 어스퀘이크도 “9월 19일에 손흥민과 베르너가 다시 만난다”라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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