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클롭 감독과 손흥민은 길고 긴 인연을 가졌다.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활약할 당시 클롭 감독도 같은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공교롭게도 손흥민은 클롭 감독의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훨훨 날았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시절 6경기에 출전해 4승 1무 1패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손흥민은 2012-13시즌 두 차례의 멀티골을 신고하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더블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에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이에 클롭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 함부르크에서 활약하던 손흥민 영입에 나섰으나, 실패했다. 이를 두고 클롭 감독은 "내 감독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 손흥민을 놓친 것"이라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다만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는 클롭 감독이 우세했다. 손흥민과 클롭 감독은 총 16번을 마주했다. 10승 4무 2패로 클롭 감독이 더 많이 웃었다. 그 가운데 손흥민을 펑펑 울린 일도 있었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클롭 감독의 리버풀이 손흥민의 토트넘을 제압하고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두 인물이 다시 한번 그라운드 위에서 마주할 수 있을까. 우선 클롭 감독은 2024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아직까지 감독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2025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LAFC에서 활약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축구에 만약이라는 가정법은 없으나, 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 도르트문트에 이어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을 봤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같이 월드클래스 윙포워드로 성장시켰을 가능성도 있었던 만큼 한국 팬들이 아쉬움을 삼키는 이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