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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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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케데헌' 주제가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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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걸그룹 헌트릭스.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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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가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K팝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시각 매체용으로 만들어진 최우수 곡의 작곡가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한국계 미국인 작곡가 겸 가수 이재(EJAE)를 비롯해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 한국 K팝 프로듀서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거 음악 엔지니어 등이 수상한 사례는 있었으나, K팝 작곡가나 프로듀서가 그래미를 직접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듀서 24는 "모든 과정에 참여한 나의 스승이자 K팝의 개척자인 테디 형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 '골든'은 지난해 8월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으며,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 OST로서는 이례적으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골든'은 이번 그래미에서 본상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포함해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함께 노미네이트되었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영화 '위키드' OST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돌아갔다.

    한편 로제의 '아파트'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3개 부문에 도전했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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