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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현이 뮤지컬 ‘더 펜’에 ‘제인 그린우드’역으로 출연한다고 9일 전했다.
뮤지컬 ‘더 펜’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발표하지 못했던 소설가 ‘엠마’와 무명 화가 ‘제인’의 만남을 통해, 예술가로 살아가는 삶과 사랑, 창작의 고통을 그려낸 작품이다.
글과 그림이라는 서로 다른 언어로 세상을 마주하는 두 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예술가의 고독과 갈망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최수현이 맡은 ‘제인 그린우드’는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고 거리에서 행인들의 초상화를 그리며 생계를 이어온 인물로, 생계를 위해 그림을 그려왔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알지 못한 채 살아온 무명 화가다.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인물로, 엠마와의 만남을 통해 삶과 예술에 대한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최수현은 ‘관부연락선’, ‘하트셉수트’, ‘테일러’ 등에서 인물의 심리를 밀도 있게 구축하는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더 펜’에서는 결핍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제인 그린우드’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더 펜’은 2026년 4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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