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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은 11일 오전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피버' 종영을 맞아 서울 강남 학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제가 덱스보다 빨리 뛰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프링 피버'는 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10일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7%, 최고 6.9%, 수도권 기준 5.6%, 최고 6.8%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안보현은 근력, 권력, 재력 다 갖춘 '원앤온리' 유니콘 남주 선재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촬영 이후 체형에 변화가 생겼는지 묻자 "촬영 끝나고 부상이 있는 부위가 있어서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 이번주에 '재벌형사' 촬영을 시작하는데 시즌1을 보니까 제가 많이 샤프했더라. 그래서 재규와는 다른 느낌을 줘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하고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부상에 관해서는 "촬영하면서 부상이 있었던 건 아니고, 어릴 때 운동을 했던 것들이 조금씩 아파온다. 일상에는 지장이 없지만 액션을 준비하기 위해 단단하게 만들어놔야 할 것 같아서 쉴 때 보완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보현은 선재규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는지 묻자 "원작이 웹소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림화되어 있는 것은 표지밖에 없었다. 원작을 보신 분들을 위해 싱크로율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말도 안되는 머리를 해야 입체적으로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던 것 같다"라며 "멋있게 나와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였다. 만화같은 캐릭터가 재밌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수십번 피팅을 해서 제 몸에 맞는 옷들을 제작하고 맞췄다. 옷에 맞춰서 몸을 또 살을 찌우고 빼고를 반복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만화라고 해서 재규가 복근이 있고 현실적이지 않은 몸매보다 현실적으로 저런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몸매를 추구했다. 조금 작은 옷을 입은 느낌이고, 편하려면 피지컬적으로 나와야 하는데, 헬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장사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옷도 좁은 넥을 선호하고 팔도 한단 더 접어서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실제로 살도 찌우고 빼고를 반복하면서 어떤 모습이 잘 맞을지 고민했다. 촬영하면서도 닭가슴살과 아령은 수시로 들고다녔다. 4kg을 찌우고 빼고를 했는데, 찌운게 더 낫더라. 지금은 3kg이 다시 빠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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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는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에서 5주 연속(2월 4일 기준) 글로벌 TOP 10을 기록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주요 국가 1위를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안보현은 2월 1주 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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