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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데스노트' 산들 "자존감 떨어지던 시기 오디션 합격, 부담 있었지만‥"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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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데스노트 산들 / 사진=오디컴퍼니(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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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산들이 뮤지컬 '데스노트'에 새롭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데스노트'의 배우 산들을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신의 노트인 ‘데스노트’를 손에 넣은 후, 사회의 악을 처단해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산들은 L(엘) 역을 맡았다.

    새롭게 합류한 만큼 부담이 없을 수 없었다. "10주년이나 됐고, 기존 캐스트가 워낙 레전드로 불리던 분들이라 제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란 부담이 있긴 했다. 그래도 대본을 믿고, 나를 믿고 무대에 서보자 했다. 같이 하는 배우들도 있고 분명히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무대에 섰고 그렇게 4개월째가 된 거 같다"라며 엘로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프리뷰 때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 지났지만 처음의 마음가짐과 비슷하다고. "무대에 올라갈 때는 4개월이 됐다고 '여유가 있다' 이런 게 아니라 늘 처음이랑 같은 마음이다. 계속 똑같이 연습하고 머릿속으로 혼자 런스루 돌며 무대에 서는 거 같다. 나중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오디션을 보고 이번 시즌에 합류한 산들은 너무 하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걱정도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산들은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시기라.. 여러 오디션을 봤지만 잘 안 되는 게 있었다. 배우들은 그런 게 있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저는 오디션 경험이 많지 않아서 좀 많이 떨어지다가 '데스노트'를 보고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 그때까지 오디션을 보면서 '이런 게 부족하구나' 깨닫고 연습하던 중이었다. 그래서 '데스노트' 오디션 때는 이전보다 좋은 모습이었지 않나 싶은데,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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