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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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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뒤에 만나요!' 피겨 차준환-이해인, 올림픽 갈라쇼서 'K-팝' 알렸다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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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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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과 이해인(고려대)이 올림픽 갈라쇼 무대에서 나란히 'K-팝'을 선택했다. 다만 장르는 완전히 달랐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녀 싱글의 차준환과 이해인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갈라쇼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 남자 싱글 4위를 차지한 차준환과 여자 싱글 8위 이해인은 각자 다른 한국의 멋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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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는 출전 선수들이 의상과 노래 선정, 기술 등 규정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연기를 펼치는 무대다.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갈라쇼에 나선 차준환은 송소희의 '낫 어 드림'(Not a Dream)의 선율에 맞춰 흰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서정적인 안무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차준환은 여자 싱글 니나 페트로키나(에스토니아)의 무대 때 일리야 말리닌(미국)과 함께 구애하다 퇴짜를 맞는 역할을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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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초청을 받아 갈라쇼 출연진에 합류한 이해인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검은색 갓과 한복을 착용하고 검은색 부채를 손에 들며 사자보이즈로 변신한 이해인은 케데헌을 배경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후반부에는 흰색 크롭티와 반바지를 입고 현란한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말리닌은 고난도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에 이어 백플립을 수행하며 관객의 감탄을 유도했고, 스페인 아이스댄스 올리비아 스마트-팀 디크 조는 페널티킥 장면을 연출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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