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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MLB 메이저리그

    [일문일답] '한화와 11년 307억 도장 쾅' 노시환…"정말 한국 최고의 선수가 됐을 때, MLB 포스팅 도전 의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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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현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와 초대형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은 "처음부터 나는 한화 이글스밖에 생각을 안 했고, 다른 팀을 갈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며 "한화 이글스 팬분들을 11년 동안이나 더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이제 팬분들도 '어디 가지 마라' 이런 말씀 안하셔도 된다"며 기뻐했다.

    한화는 지난 22일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26)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조건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으로,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여기에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해 선수의 동기부여도 이끌어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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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구단은 "해외 진출은 메이저리그에 국한하되 포스팅을 통해 복귀 시에도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로 남을 수 있도록 상호 합의하며 계약 조건을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겨울 KBO리그 최고 관심사를 마침내 해결한 노시환은 "이제 마냥 어린 시절은 지난 것 같다. 더 성숙해지고 많아진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한화이글스가 매년 강팀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메이저리그 포스팅 조항을 넣은 것에 대해선 "한국 최고의 선수가 됐을 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그렇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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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노시환과의 일문일답.

    -계약 소감은.

    ▲처음부터 나는 한화 이글스밖에 생각을 안 했고, 다른 팀을 갈 생각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았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또 동생들도 있고 선배들도 계신데 내가 중간에서 잘 해서 한화이글스가 더 강팀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해야 될 것 같다.

    -이번 계약으로 선수 생활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 같은데.

    ▲책임감이 진짜 크게 느껴지고 이게 이제 마냥 어린 시절은 지난 것 같다. 더 성숙해지고 많아진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한화이글스가 매년 강팀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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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포스팅 조항을 넣었는데.

    ▲선수라면 누구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생각하는데 감사하게도 구단에서 허락을 해주셔서 그런 계약 조항을 넣게 됐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한국에서 정말 최고의 선수가 됐을 때, 그 때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렇게 계약을 하게 됐다.

    -많은 팬들이 가장 바랐던 게 노시환의 종신 한화 이글스였던 것 같다. 그런 팬들께 한마디 한다면.

    ▲그런 팬분들을 11년 동안이나 더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이제 팬분들도 '어디 가지 마라' 이런 말씀 안하셔도 된다.

    사진=한화 이글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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