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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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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캐빈' 박호산-하도권-윤석원-정동화-유승현-홍성원, 폐막 일주일 앞두고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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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이모셔널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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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쏟아지는 폭우 속 낯선 오두막에 갇힌 두 인물의 심리 서사를 그린 뮤지컬 <캐빈>이 폐막까지 단 한 주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개막 이후 제한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서사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아온 <캐빈>은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뮤지컬 <캐빈>은 태풍이 몰아치는 밤,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오두막에서 기자 '데이'와 제약회사 내부고발자 '마이클'이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인물은 서로를 의심하고 시험하며 진실에 다가가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선택과 감정의 균열은 관객을 극도의 긴장과 몰입 속으로 끌어들인다. 단 두 명의 배우가 이끌어가는 90분간의 심리전은 NOL티켓 관객 평점 9.9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했고, "빈틈이 느껴지지 않는 작품(nol티켓 top*****)", "치밀하게 설계된 이야기와 반전의 미학(nol티켓 kin*****)"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무대는 단순한 배경을 넘어 인물의 심리와 선택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서사 장치로 기능하고 이야기의 긴장과 여운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키며, <캐빈>만의 인상적인 미장센으로 손꼽히고 있다.

    폐막을 일주일 앞두고, 배우들은 작품을 향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마이클 역의 배우 박호산은 "이렇게 '살아남은 자들을 위한 무대'는 막을 내리지만 살아남은 우리는 여러분이 위로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무대로 향합니다. 감사했어요."라며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약속했다.

    하도권은 "캐빈의 오두막을 함께 모여 나무 한 장, 벽돌 하나하나같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만들었었는데 그 오두막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함께 공감해 주신 그 귀한 시간 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며 함께 만든 시간의 가치를 되새기며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윤석원 역시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분! 재밌고, 유쾌하게 삽시다! 괜찮습니다. 아니,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라며 특유의 따뜻한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데이 역의 배우들 또한 소감을 전했다. 정동화는 "춥고 어두웠던 오두막을 환하게 비춰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한 걸음 밖으로 나아 갈 수 있었습니다. 캐빈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전합니다."라고 관객을 향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승현은 "캐빈을 통해 어둠에 가려져있던 소중한 나와 마주하고 좀 더 온전한 오늘의 나로 삶을 살아가시길. 만나서 반가웠어요. 그리울 거예요."라며 진솔한 메세지와 함께 오래 남을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막내 홍성원은 "오두막에 갇혀있는 동안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기억이 저를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또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라며 함께한 시간의 온기를 가슴에 새기며 소회를 남겼다.

    한편, 뮤지컬 <캐빈>은 오는 3월 1일 폐막을 앞두고 있으며, 남은 공연 기간 동안 배우들과 창작

    진은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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