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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 한 명의 아시아 선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지난 2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카마다 다이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최근 리그 9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6위에 머물러 있고,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도 4점에 불과하다. 여기에 27경기 37득점에 그치며 공격에서의 창의성 부족 문제까지 드러나고 있다.
이 문제는 최근 아스날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사비 시몬스는 드리블 성공 0회(4회 시도), 볼 뺏김 7회, 볼 경합 성공 1회(16회 시도)에 그치는 최악의 활약을 보였다. 결과는 토트넘의 1-4 대패였다.
토트넘에는 여전히 장기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있다. 하지만 이들이 복귀 이후에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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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토트넘은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대표팀 핵심이자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카마다다.
카마다는 2017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다섯 시즌 동안 공식전 175경기 40골 29도움을 기록했고, 이 기간 DFB 포칼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2024년에는 라치오를 거쳐 팰리스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출전 시간이 제한됐지만, 이후 멀티 포지션 능력을 앞세워 팀 중원의 한 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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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와 팰리스의 계약은 올여름 만료된다. 그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재계약 협상을 보류해왔지만, 글라스너 감독이 이번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카마다 영입을 통해 또 한 번 아시아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다. 구단은 손흥민 영입 이후 여러 차례 아시아 투어로 수익을 올렸고, 최근에는 손흥민의 공백을 체감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후 양민혁, 타카이 코타 영입으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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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마다의 토트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도 토트넘을 비롯해 AC 밀란, AS 로마 등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시즌 종료 후 라치오로 이적했다.
토트넘 외에도 밀란, 아스톤 빌라 역시 카마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손흥민, 카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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