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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KBS 침체기에…남지현 "'은애도적', 이야기에 대한 믿음 있었다" [인터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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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 사진=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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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이 소신을 드러냈다.

    배우 남지현은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KBS2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이하 '은애도적')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조선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남지현은 극 중 홍은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작품을 선보일 당시 KBS는 드라마들이 연달아 흥행에 실패했던 바, 이 같은 상황이 부담되진 않았냐는 질문이 나왔다. 남지현은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 있었던 것 같다"며 "감독님께서도 제작발표회 때 '좋은 이야기엔 사람들이 모인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시청자분들께선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편한 시간에 콘텐츠를 골라 보시지 않나. 변수가 많아진 상황이라 성적이 잘 나오면 당연히 기쁘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엄청 실망하진 않는다. 자신의 이야기를 믿는 게 더 중요한 시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지난 22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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