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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직행한 황유민은 데뷔전이자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최근 2년동안 우승한 선수들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라는 점에서 황유민은 우승 경쟁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 지난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선 공동 18위에 올랐는데 톱10 그룹과 딱 한타가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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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가 대결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이동은은 5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개막하는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달러)에 출전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키 170cm인 이동은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비거리 261.06야드를 기록하며 장타 1위에 올랐다. Q시리즈를 7위로 통과한 그는 그린적중률 77.11%(6위)의 빼어난 아이언샷도 장착한 만큼 데뷔 무대에서 황유민, 로즈와 화끈한 샷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톱랭커들이 대거 휴식을 선택했다. 세계 8위 인뤄닝(24·중국)의 랭킹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14위 최혜진(27·롯데)이다. 따라서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은 데뷔 첫승을 신고할 좋은 기회다. 다만 지난해 우승자인 세계 15위 다케다 리오(23·일본)가 2연패를 노리고 있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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