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서 득점포 가동
이적 후 5경기서 4골 1도움
헹크 기록 합하면 올 시즌 14호 골
오현규. 사진=베식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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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시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 컵) C조 4라운드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 안방 경기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3승 1무를 기록한 베식타시(승점 10)는 페네르바체(승점 9)를 제치고 C조 선두에 올랐다. 오현규는 2-0으로 앞선 전반 42분 쐐기 골을 터뜨리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현규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베식타시는 전반전부터 크게 앞서갔다. 전반 27분 아미르 무리요의 선제골과 전반 38분 살리 우찬의 추가 골로 2-0 우위를 점했다.
오현규도 득점 행진에 가세했다. 전반 42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르쿤 쾨크취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때 문전에 있던 오현규가 넘어지며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지난달 벨기에 리그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이적 후 5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헹크에서 기록을 합하면 올 시즌 공식전 14호 골.
오현규는 베식타시 데뷔전이던 지난달 9일 알라니아스포르와 홈경기서 데뷔골을 터뜨리더니 3경기 연속골로 흐름을 이어갔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이적 후 3경기 연속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지난달 28일 코자엘리스포르와 경기에서 침묵하며 연속 골 행진을 멈췄지만 이날 곧장 득점 일지를 다시 쓰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전반전에만 3-0으로 승기를 잡고, 오는 8일 맞수 갈라타사라이와 맞대결을 앞둔 베식타시는 후반 들어 주축 선수에게 차례로 휴식을 줬다. 오현규도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후반 36분 카르탈 일마즈의 4번째 골까지 나온 베식타시는 후반 40분 1골 내줬으나 4-1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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