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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한승미 기자) 충주시청을 떠나 개인 활동을 시작한 '충주맨' 김선태 전 주무관이 사칭 계정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
5일 오전 X(구 트위터)에는 김선태의 이름을 내건 계정이 등장해 "안녕하세요 김선태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계정의 운영자는 "입장 관련해서는 유튜브 영상에 정리해두었다"며 "앞으로 소식은 이 계정을 통해 전하겠다"고 밝혔다.
사칭 여부를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 본인이 맞다고 직접 답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김선태가 새로운 채널을 개설한 것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김선태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X 계정 사칭입니다. 신고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리며 사칭 계정임을 직접 공지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스타그램 계정만 공식 링크로 연결돼 있어 X 계정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해프닝은 김선태가 공직을 떠난 뒤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28일 의원면직 처리로 약 8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뒤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했다. 채널은 개설 직후 빠르게 구독자가 늘며 5일 오후 2시 기준 96만 명을 넘어섰고, 첫 영상 역시 56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선태는 첫 영상에서 퇴사 배경에 대해 "시청 내 왕따설은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솔직히 돈을 벌고 싶어 공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칭 계정이 생겼다는 건 그만큼 성공했다는 증거" "인기가 많으니 가짜 계정도 바로 등장한다" "가짜 계정에 속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고 있다.
사진=김선태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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