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NBA 뉴욕 감독 "SGA, 심판에 '파울 당했다' 설득하는 능력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오클라호마시티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관련된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브라운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길저스알렉산더는 막기 힘든 선수다. 자신이 파울을 당했다고 심판을 설득하는 능력이 아마도 리그에서 최고일 것"이라며 '저격'했다.

    이날 뉴욕은 오클라호마시티에 100-103으로 져 4연승이 불발됐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선 28점 8리바운드를 올린 쳇 홈그렌과 26점 8어시스트를 기록한 길저스알렉산더의 활약이 빛났다.

    브라운 감독은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길저스알렉산더가 판정의 이득을 봤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브라운 감독은 특히 이날 1쿼터 막바지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 때 길저스알렉산더가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과 부딪친 장면을 지적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골 밑으로 달려들며 레이업을 올리려고 할 때 수비하던 브런슨이 밀려 넘어졌으나 파울이 선언되지 않자 브라운 감독은 거세게 항의했다. 길저스알렉산더의 슛은 그대로 들어가 2득점이 인정됐고, 브라운 감독에게만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졌다.

    연합뉴스

    심판에 항의하는 뉴욕의 마이크 브라운 감독
    [Vincent Carchietta-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브라운 감독은 "브런슨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길저스알렉산더가 밀고 들어왔다. (뉴욕의) OG 아누노비는 비슷한 상황에서 파울을 받았다"면서 "왜 그때 파울이 선언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길저스알렉산더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때 길저스알렉산더의 파울이 선언됐다면 그의 개인 반칙이 3개로 늘어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4쿼터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뉴욕은 40승 23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4연승 신바람을 낸 오클라호마시티는 49승 15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44승 17패)와는 3.5경기 차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