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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민서영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주역인 배우 유지태가 악역을 고집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달 7일 방송된 KBS1 '인생이 영화'에는 유지태가 출연해 자신의 연기 철학과 캐릭터 구축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특히 해당 인터뷰가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유지태가 악역을 많이 맡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기 때문이다. 그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와 섬세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터.
유지태는 "말하기 조심스럽기는 한데 결혼하고 나서부터 악역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아내가 있는데 멜로를 하는 게 좀 부담스럽더라"라고 소신을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지태 진짜 사랑꾼이다", "현실에서 멜로 찍으시네", "너무 멋있다. 김효진 행복할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지태는 배우 김효진과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드라마 '황진이'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사극을 잘 기억 못하시는데 '황진이'에서 놈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소설 속 인물이 가공된 캐릭터라 어떻게 하면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 만들 수 있는지를 고민했다"라고 속 시원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때 눈꼬리를 올리면 어떨까 생각했고, 카리스마 있고 새로운 인물이 만들어질 것 같아 감독님께 제안드렸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유지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한명회 역을 맡아 눈꼬리를 뒤로 당기는 테이핑으로 날카로운 인상을 강조하고, 100kg대 체중을 유지하며 풍채를 키우는 등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MHN DB, KBS1 '인생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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